미얀마 사리불탑 발굴 모습

 

 

 

 

땅속에 묻혀있던 미얀마 사리불탑을 발굴하는 모습 (핸드폰 촬영)

 

미얀마에서 옛 사리불탑을 발굴할 경우에는 정부에서 발굴학자등을 동원하여 발굴하지를 않는다.

위와같이 옛 사리불탑이 발견되면 불심이 가득한 재력가가 지역 경찰서와 보안대에 협조를 구한뒤에 사람들을 동원하여 발굴을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미얀마에 종교청이 있어서 그곳에서 모두 관리하며, 미얀마 전역에서 틈틈히 발굴되어지는 부다 사리들도 관리한다고 하는데 미얀마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하는 소리이거나 그곳의 일부 스 님들이 종교청에서 발행한 페이퍼를 들이밀면서 하는 소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물론 도굴과 같이 불법적으로 고대 불교 유적을 파괴하거나 그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들을 훔치는 경우에는 강력한 법 재제를 가하며, 옛 부다상등도 해외로의 반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옛 부다 사리불탑을 발굴하다 보면 그 속에 각종 유물(부다 사리 및 각종 보석)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간 혹, 도자기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옻칠과 같이 그곳에도 천연 옻칠이 있는데 나무 상자 또는 사리탑 모양의 구에 이 옻칠을 하여 유물들을 보관한것이 발견된다. 

나무 상자에 칠한 옻이 너무 좋아서 몇 백년이 흐른 상태에서도 상자는 원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발견되며, 그 안의 내용물들도 온전한 상태인것을 직접 보기도 하였다.  

 

미얀마의 옛날 물건들 파는곳을 가면 간혹 옛날 사리탑 구들을 파는곳이 있는데 근대에 만들것들을 옛날것들이라고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의 구별 방법은 장식용으로 붙여놓은 유리 조각들을 보고 근대에 만들어진 것인지 옛날에 만든것인지를 구별할 수 있다.

 

태국에서 판매하는 금박지의 품질과 미얀마에서 판매하는 금박지의 품질이 눈으로 보아도 확연히 다른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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