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 병고 쾌유 발원문

 

 

 

 

중생들의 병고를 치유키 위해 어진 의사의 몸을 나투시는

대의왕이신 부처님.

     

온 누리에 자비 광명을 비추시고 저희에게 가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 ○○○ ) 불자가

병들어 자리에 누웠습니다.

     

아픔에 시달리는 동안 자신을 반성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은 더욱 간절합니다.

     

다만 깊이 병든 몸이라 하늘을 훨훨 날고싶은 뜻이 몸과 마음에 사무쳐 있으나

     

병마의 업록이 ( ○○○ ) 불자를

묶고 있으니 대의왕의 본원력으로 가피를 내리시어 속히 쾌차하게 하소서.

     

대의왕이신 부처님!

     

건강이 회복되어야 신심과 정진으로 반야의 문을 열것이며, 가정과 권속들에게 걱정

을 끼치지 않을 것이나, 신병이 쾌차하지 못해 위로는 부처님의 자비를 받아들이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아래로는 곤궁과 걱정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우러러 바라나니,

이 중생을 어여삐 여기사 대자대비의 손길을 뻗쳐 주시고 감로의 약을 드리우사 곧

회복을 얻게 하시고,

     

불은에 보답하는 행복한 한평생이 이루어지도록 위신력과 신통력을 내려 주시기를 간

절히 바라며 삼가 기도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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