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공중전화
2006. 7. 2. 19:48ㆍ버마(미얀마)
버마의 '공중전화'이다.
버마 시내를 걷다보면 이렇듯 길거리에서 전화를 걸고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2001년도인가? 2002년도인가? 사진의 공중전화가 처음으로 생겼다.
그 이전에는 전화보급대수도 많지않았고, 전화를 걸고 싶으면 전화가 설치되어있는 가게를 들어가서 사정(?)한뒤에 겨우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공짜는 없다.
의자에 앉아있는 아가씨는 손님이 오면 전화건 시간을 노트에 메모하는데, 초까지 확인할 수 있는 타이머로 체크 후 최종 사용금액을 받는다.
전화기 옆에는 근무하는 아가씨의 도시락이 놓여있는데 이 도시락도 품질이 있어서 미얀마에서 생산하는 도시락보다는 태국에서 생산하여 수입한 도시락을 제일로 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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