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지를 팔고있는 아이
2005. 5. 20. 00:31ㆍ버마(미얀마)
새벽차를 타고 미얀마 수도 양곤으로 들어오면서 어느 소도시에서 '땅그지'를 팔고 있는 소년...
한국에서는 환경파괴로 이미 오래전에 그 모습을 찾기 힘든 '당그지' 이지만 미얀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다.
기름에 튀긴것을 맛나게 먹는 그들을 보면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한 방법임을 이해한다면 저것을 왜? 먹는가라고 의아심을 품는다면 그것은 곧 그들의 생활을 이해못하는 단면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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